미국 대학 입시(입학전형,지원시기,입학조건,지원절차)

미국 대학 입시 정보를 찾고 있나요? 미국 대학 전형 방식, 입학 조건, 지원 시기, 절차 등 미국 대학 진학에 꼭 필요한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이 글을 활용하여 미국 대학교 입학의 꿈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목 차

미국 대학 입시 준비

미국 대학 입시 준비에 포함되는 자료는 고등학교인 9학년 내신 성적부터 입니다. 더불어, 학생의 학업 수준과 능력에 따라 AP과목 수강 그리고 과외 활동까지 미국 대학 입시에 필요한 요소들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12학년 1학기 가을이전까지 대학대학 지원에 필요한 SAT 또는 ACT 시험까지 마무리 후 대학일정에 따라 지원하게 됩니다.

국내에서 한국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 또는 졸업예정자인 경우 전통적인 방식의 미국대학 입시준비 외에 패스웨이, 대학편입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미국 대학 입학 전형

미국 대학 입시에서 중요한 사항은 입학전형 방식입니다. 미국 대학은 신청서 제출 마감 날짜, 제출 방식 및 합격 후 해당 대학 등록 여부를 결정 방식에 따라 조기전형(Eearly Admission), 수시전형(Rolling Admission), 레귤러 또는 정시전형(Regular Admission)으로 나누어 집니다.

이러한 전형은 미국 각 대학 홈페이지 입학 코너에 자세히 안내되고 있습니다. 단, 미국대학 입학전형은 학교마다 상이한 점이 있으니 학교 조사 과정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조기전형(Early Admission)


미국대학-입시-전형

미국 대학 입시 전형 중 조기 전형은 주로 Common Application으로 지원하는 사립대학에서 사용하는 전형입니다. 일반적인 정시 전형(Regular Decision) 신청서 제출 마감 시점인 1월 초에서 2월 말보다 빠른 10월 중순부터 11월 중순에 마감하고 합격자 발표를 12월 중순에 합격(Accepted), 불합격(Denied), 합격 보류(Deffered)로 발표 하는 방식입니다.


1. 조기 전형의 목적

조기 지원은 약 450개 미국 대학교에서 채택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학이 조기 전형을 채택하는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입학 관리: 미국 대학은 EA와 ED 같은 조기 전형을 통해 전체 입학 계획을 관리 합니다. 조기지원 전형을 통해 학생이 일찍 입학 결정을 함으로써 입학률과 재정 보조 등을 조절하는데 용이합니다.
  • 우수한 학생 유치: 조기전형은 우수한 학생을 확보하려는 목적도 있습니다. 대학은 높은 학업성취, 뛰어난 리더십, 예술, 운동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진 학생이 관심을 가지는 대학에 대한 입학의지, 열정과 충성도를 고려하여 입학을 허가합니다. 따라서 이렇게 선발된 우수한 학생은 학교 수준을 향상 시키고 학교의 가치를 높히는데 일조 한다고 판단합니다.

입학생의 관점에서 조기 전형으로 지원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조기목표 달성: EA와 ED는 학생이 특정 대학에 대하여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준비할 경우 입시를 조기에 마무리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정시(Regular Decision)보다 더 빠른 시기에 신청을 받고, 입학 열정을 보여준 학생에게 이점이 있는 빠른 결과를 제공 받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목표 달성을 이룬 학생은 남은 고등학교를 대학 입시 없이 여유롭게 보낼 수 있습니다.
  • 입학 경쟁률 감소: EA와 ED는 학생들에게 입학 경쟁률을 줄이는 장점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입학 시점이 정시보다 빠르기 때문 입니다. 하지만, 지원하는 학생들의 수준이 높기 때문에 경쟁률 감소 자체가 합격에 근접한다고 확정하기는 어렵습니다.


2. 조기 전형의 종류

Early Decision(ED, 얼리디시전)

얼리디시전은 지원자가 한 곳의 대학만 지원 할 수 있으며 합격시 그 대학에 입학 하는 Binding 시스템 입니다.

미국대학-공통신청서
<ED 지원시 제출하는 학생, 학부모 동의서>

ED 전형은 마감은 11월 1일 또는 15일로 규정하고 있으나 두 번 째 지원 가능한(마감일 1월 1일 또는 15일) EDⅡ를 운영하는 대학도 있습니다. 이는 입학 지원 시기 및 마감 일이 다를 뿐 전형 원칙은 동일합니다.

EDⅠ로 지원하기 위해 늦어도 10월까지는 입학 신청 모든 준비가 마무리 되어야 합니다. 반면, EDⅡ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10학년에서 11학년까지 성적보다 12학년 첫 학기의 성적이 좋게 나온 경우로 EDⅠ지원에 불리함이 있는 경우입니다. 또한, ED I 에 지원하지 않았던 학생도 ED 지원 시기를 놓쳤거나 개인의 스펙이 향상 되었다면 ED II에 도전 해 볼만 합니다.


※ 미국 대학 입시 용어

대학 입시에서 Binding(바인딩)이란 구속력을 가진다는 의미로 합격 할 경우 그 대학에 반드시 등록 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이와 반대로 Non-binding(논 바인딩)은 합격 하더라도 학교 등록 의무가 없음을 의미합니다.

ED 전형을 제공 미국대학

  • 입학 데드라인: EDⅠ 10월 중순 ~ 11월 중 (ED Ⅱ: 1월 초 ~ 1월 중순)
  • 합격발표: 12월 중순 (ED Ⅱ 2월 초)
  • ED 1개교 지원가능. 합격 후 레귤러 지원불가
  • 대표 대학: Columbia University, University of Penssylvania, Northwestern University, Duke University, Johns Hopkins University, Dartmouth College, Brown University, Cornell Univeristy, Boston College, Boston University, New York University, Washington University in St.Louis, Vanderbilt Univeristy, Fufts University, Emory University, Pomona College, Smith College, University of Chicago 등

Early Action(EA, 얼리액션)

얼리액션 역시 조기 전형이며 여러 학교에 복수 지원이 가능하고 합격 하더라도 해당 학교에 반드시 등록할 의무가 없는 Non-Binding 조건 입니다.

  • 입학 데드라인: 10월 – 11월 사이
  • 합격 발표: 12월 중순 – 1월
  • 5월 1일까지 등록여부 통보
  • 정시전형 지원가능
  • 대표학교: Harvard Univesity, MIT, Princeton Univerity, 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 Standford University, Yale University, University of Chicago, University of Michigan, UNC-Chapel Hill, Univeristy of Notre Dame, University of Virginia, 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등

Single Choice Early Action (SCEA) & Restricted Early Action (REA)

SCEA는 대학 지원을 ED 전형같이 한 곳만 할 수 있으나 합격을 하더라도 EA처럼 반드시 등록할 의무가 없는 Non-Binding 입니다. 그래서, SCEA를 선택한 학생은 정시(Regular)지원도 가능하여 다양한 학교의 오퍼를 비교 후 최종 입학 학교를 결정할 수도 있습니다.

REA는 대학에서 별도의 제한사항을 두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예를들어, 사립대학 지원자가 주립대학 지원은 가능하나 사립대학 EA전형을 할 수 없도록 한다거나, 다른 대학 EA전형에는 지원가능 하지만 ED전형에는 지원할 수 없게 하는 등의 조건 등을 말합니다.

  • SCEA 대학: Harvard Univesity, Princeton Univerity 등
  • REA 대학: Standford, Univeristy of Nortre Dame 등

3. 조기전형의 한계

지금까지 살펴본 조기전형이 긍정적인 요소가 있음에도 학생의 입장에서 불합리하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 학교 선택의 제한: ED 전형을 지원한 학생은 학교 결정에 추가 옵션이 없습니다. 또한, 불합격시 해당 학교에 다시 지원하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ED 지원시에는 충분히 심사 숙고 후 학교를 선택해야 합니다.
  • 다수 대학 재정보조 지원조건 확인 불가: 조기전형 합격시 입학 여부 결정 시점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다양한 대학으로부터의 재정지원, 장학금과 같은 오퍼를 확인 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조기전형과 합격률

미국대학 입학 전형 통계 자료를 확인해보면 동일 대학이라도 조기전형의 합격률이 정시전형 지원보다 약 2배에서 4배 가량 높게 나옵니다.

그래서, 많은 미국 유학생이나 학부모들은 조기전형이 대학 합격에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은 모든 학생에게 적용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조기전형을 선택한 학생들은 11학년 전까지 대학 입시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마쳤거나 12학년 10월까지 마무리 가능한 뛰어난 학생들이라는 점입니다.

따라서, 조기전형 지원자 수가 정시전형 지원 인원보다 적긴 하지만 지원학생 수준이 더 높은 관계로 합격 자체가 결코 쉬운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그러므로, 조기전형을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성적과 SAT나 ACT 점수 등 12학년 9월까지 모든 점수를 마무리한다는 입시 계획을 세워 준비해야 합니다.


수시 전형(Rolling Admission, 롤링)

미국 대학 입학 신청 마감일을 정해 놓지 않거나 인원이 충원 될 경우 마감하는 형태를 유지하며 신청자의 원서가 접수되는 대로 심사하여 합격 여부를 통보하는 방식을 수시 전형(Rolling Admission)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수시 전형은 유연한 입학 전형으로 평가되며 빠른 결과 통보로 입학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가급적 지원을 서두르는 곳이 좋습니다.

롤링 입학을 받는 대표적인 대학에는 Penn State University, Purdue Univeristy, Rutgers Univeristy 등이 있습니다.


정시전형(Regular Decision, 레귤러)

미국-존스홉킨스-대학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레귤러, 정시전형은 미국대학 입학에서 많은 학생들이 선택하고 있습니다. 정시전형 신청서 제출 마감은 1월 초에서 2월 말까지 입니다.

정시 전형의 특징은 본인이 입학 지원 희망하는 모든 대학에 원서 제출을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합격자 발표는 3월 초부터 진행하며 5월 초까지 입학 여부에 대한 답변을 전달 해야 합니다. 입학 지원 제한이 없지만 일반적으로 7개에서 15개 정도의 대학에 지원하며 명문 사립대학들의 합격률은 4%~9% 정도 입니다.

이때, 조기전형에서 합격보류(Deffered)된 경우 정시지원에 포함되어 심사 결과를 발표 되기도 합니다.


미국 대학 입학 조건

미국 대학 입시에 필요한 준비 사항은 고등학교 학점(GPA), 대학 입학 시험 SAT 또는 ACT 점수, 과외 활동, 에세이, 추천서 등 입니다. 물론, 학교에 따라 일부 준비 사항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이 모든 준비 사항은 최소한 고등학교 9학년부터 12학년 초까지 준비가 되어야 합니다.


미국대학 입학요소
[미국대학 입학 합격요소]

고등학교 학점(GPA)

미국대학 입학에서 제일 중요한 요소는 학점(GPA)입니다.<위 도표참조> 학점은 학생의 학업적 역량을 판단하는 잣대일 뿐만 아니라 꾸준한 학년별 성적의 추이를 통해 노력, 성실성, 전공분야에 관한 관심, 학문적 도전 등 모든 부분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잣대임과 동시에 객관적 지표입니다.

특히 미국 대학 입학 지원에 필요한 고등학교 9학년부터 11학년 여름까지 성적이 중요하고 지원 후 12학년 1학기 까지 성적도 좋은 학점을 유지해야 합니다.

단, 학생이 수강한 과목에 있어서 쉬운 과목을 선택하여 높은 학점을 유지하는 것 보다 AP나 Honor Course 같은 어려운 과목에 도전하는 학생을 높히 평가합니다.

또한, 학생이 선택한 과목이 대학 입학과 관련된 전공이나 학부와 관련이 있는 것 역시 중요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학생의 수준을 고려하지 않고 무리하게 난이도 있는 과목을 선택하여 좋은 학점을 받지 못하는 것은 오히려 좋지 못한 결과를 가져 올 수 있으므로 본인의 수준에 맞는 과목 선택 전략이 필요합니다.


표준시험(SAT 또는 ACT)점수

미국 대학 입학 시험 SAT나 ACT 점수가 모든 대학에서 요구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대학의 입학 사이트에서 확인 해야 합니다.

ACT는 English, Math, Reading, Science 등 4과목의 객관식 문제로 구성되며 전체 과목의 점수는 1~36으로 계산된다. 선택시험인 Essay writing 12점이 만점입니다. 전체 시험 시간은 2시간 55분에 에세이 쓰기를 선택하면 25분이 추가 됩니다.

SAT는 Reading, writing and language와 Math로 이루어져 있으며 Essay는 optional이다. 각 Reading과 Writing and Language와 Math가 각각 800점으로 전체 1600점 만점입니다. 시험 시간은 180분이고 에세이는 50분입니다.

SAT Subject는 지원하는 대학에서 요구하는 경우 SAT subject test를 준비 해야 합니다. 이 경우 지원한 전공 과목과 관련된 과목일 경우가 많으므로 지원할 학교의 입학 조건을 참고하여 준비합니다. 1~3과목 까지 시험에 응시할 수 있고, 200~800점을 받게 됩니다.


에세이(Personal statement)

미국 대학 입학 에세이는 지원자의 개인적인 경험과 열정, 목표 등을 대학 입학 사정 위원에게 소개하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이를 통해 지원자는 자신의 독특한 측면을 강조하여 입학사정 위원들에게 대학과의 적합성을 최대한 보여줘야 합니다. 에세이 작성에는 초안, 작성, 수정 그리고 감수까지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에세이는 자신의 독특한 경험을 바탕으로 주제를 선택하고, 세부적인 사실과 감정을 풍부하게 서술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명료하고 효과적인 문장 구조와 문법을 사용하여 글을 잘 읽히게 작성해야 합니다. 작문에 있어서 철자와 문법 오류를 피하고, 다양한 어휘와 표현을 사용하여 문장의 다양성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공통 신청서(Common Application)로 입학 지원을 할 경우 메인 에세이(Common App Essay)와 추가 에세이(Supplemental Essay) 옵션이 있습니다.

메인 에세이의 경우 학생의 경험, 성장, 가치관, 도전 등 학생이 선택한 주제로 작성합니다.

추가 에세이는 각 대학마다 다른 주제를 가지고 있으며, 해당 대학의 특성과 지원자와의 적합성을 확인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이 에세이에서는 지원자가 대학의 프로그램, 학문적 관심사, 문화 등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지원하는 대학마다 추가 에세이의 개수와 주제는 다를 수 있으므로, 지원서를 제출하기 전에 각 대학의 요구 사항을 미리 확인하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추천서(Letter of Recommendation)

미국 대학 입시에 있어서 추천서는 학교 담임, 교과목 담당 교사, 상담 교사 등으로부터 받습니다. 그러나, 추천서는 추천인 보다 내용이 더 중요합니다.

추천서를 통해 학생의 학업, 인성, 리더십, 목표 등에 관하여 추천인의 관점을 잘 피력할 수 있도록 아래와 같은 사항을 추천인과 교감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추천서 요청 교사와 최소 한 학년 이상 교감을 가질 것
▪ 본인의 프로파일(이력서), 성적, 활동사항, 진학계획 등 자료 전달 할 것
▪ 본인의 대학진학 계획과 목표 전달하기
▪ 어떤 추천서를 작성할 것인지 소통하기
▪ 입학지원 학교별 추천서 제출방식과 마감일 전달
▪ 추천서 작성 후 감사의 인사 전달하기

무엇보다 추천서가 데드라인을 넘기지 않고 제출될 수 있도록 안내되는 것이 좋고 추천서 작성 이후에도 추천인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달하는 자세를 보일 필요가 있습니다.


과외활동(Extracurricular Activities)


미국대학 입학 준비에서 과외활동은 교과 수업외 학생의 선택에 의한 활동이기 때문에 학생의 관심사, 리더십, 책임감, 열정 등을 직접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좋은 컨텐츠입니다.

미술, 음악, 연극 등과 같은 예술 활동, 스포츠 팀, 운동 클럽, 봉사활동 등도 모두 과외활동에 포함됩니다. 뿐만 아니라 리더십과 책임감을 발전시키고 보여줄 수 있는 학생회, 동아리 회장, 프로젝트 리더 등에서의 경험도 학생의 성장과 마인드를 보여줄 수 있는 지표입니다.

과외 활동에서 중요한점은 단순 참여보다는 꾸준하고 지속적인 활동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생은 본인의 관심과 흥미 그리고 열정을 발위할 수 있는 과외활동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어 점수(English Test)

미국대학은 유학생의 영어 능력을 평가하기 위하여 대학입학 신청시 영어점수 제출을 요구 합니다. 가장 일반적인 영어시험은 TOEFL iBT (Test of English as a Foreign Language)과 IELTS (International English Language Testing System) 입니다. 대학에서 요구하는 영어점수 기준 이상의 점수를 제출해야 합니다.

IBT는 Reading, Speaking, Listening, Writing의 4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영역은 30점 만점으로 총점은 120입니다. 대학마다 입학에 필요한 최저 토플 성적이 차이가 있으나, 미국 명문대학들은 100이상의 토플 성적을 요구합니다.

IELTS도 Reading, Speaking, Listening, Writing의 4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영역만점은 9.0이며 평균 7.0 이상의 점수를 요구합니다.

각 학교별 영어점수 기준은 진학 희망하는 대학교 홈페이지 Admission 부분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미국 대학 지원 절차

미국대학 입시에서 중요한 사항은 지원자의 학업을 비롯한 준비 상황입니다. 지원자의 상황에 따라 전형방식을 결정하여 진행하는 것이 매우 효율적입니다.

실제 미국대학 지원은 다음 순서대로 진행 됩니다.


1. 학교 조사

약 4,000개의 미국대학교 중 입학희망 학교 검색과 조사를 진행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만 이 글에서는 유학전문 사이트를 참고하여 학교 정보를 찾고자하는 학생을 위해 인기 있는 사이트를 소개합니다.

먼저, 학교를 조사하기 위해서는 아래의 각 사이트를 방문하여 학교별 관심전공, 전공별 학교랭킹, 학비, 캠퍼스 위치, 입학조건, 입학지원 방식 등을 파악합니다.


usnews
미국대학 랭킹 및 학교정보 검색 US NEWS 바로가기 클릭

미국대학-포브스
미국대학 랭킹과 학교정보 검색 포브스 바로가기 클릭

미국대학랭킹
세계대학 랭킹 바로가기

각 미국 대학 정보 제공 업체마다 학교를 평가하는 방식이 상이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랭킹 등에서는 다소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해야 합니다.

ㆍ학교 위치 및 교육 환경
ㆍ학교 랭킹에 따른 합격률
ㆍ졸업생 취업 현황
ㆍ희망 전공 과목 개설 여부
ㆍ학비 및 장학금 제도(미국 대학 학비 보조 장학금)
ㆍ대학입학전형방법과 절차
ㆍ전공별 커리큘럼
ㆍ기숙사 및 숙박정보
ㆍ입학 제출 서류 및 마감일

관심있는 각 학교별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위 내용에 해당되는 항목을 각 학교별로 작성합니다. 최종 학교를 결정하기전까지는 최소 20개에서 최대 30개 정도로 충분히 조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미국 대학 랭킹의 경우 절대적인 요소가 아니기 때문에 너무 집착기 보다는 신청자의 성적, 전공, 학비, 재정, 거주 등 현실적인 요소를 더 많이 고려해야 합니다.


입학 지원 학교 결정

최종 입학 지원 학교 결정 전 학교 방문, 웨비나 설명회, 선배들의 조언 등을 참고하여 지원 대학을 최종 결정합니다. 일반적으로 지원 대학 목록은 약 8개에서 15개 정도 정리합니다.

위 대학에서 3~5개 학교를 상향 지원(Reach),적정 지원(Match), 하향 안전(Safety) 지원으로 분류하여 선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입학 지원 학교를 결정하는 시점은 늦어도 11학년이 끝나기 전에 마무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입학 신청


입학 신청서 제출은 각 학교에서 안내 된 내용에 따라 학교 자체 홈페이지 또는 약 900개 대학에서 사용하는 Common Application, Coalition Application, CBCA 등이나 UC (University of California) 같이 학교 자체 신청서로 입학을 받습니다.

  • 9월 : 롤링 지원 (Rolling Admission)
  • 10월: 조기 지원 (얼리 디시전 Early Decision) 및 얼리 액션 Early Action 대학교)
  • 11월: UC (University of California) 계열 11월 30일, UT (University of Texas) 11월 30일
  • 12월 : 레귤러 (Regular Admission) 대학교 지원

미국대학-지원-신청서

공통 신청서가 아닌 경우 각 대학의 홈페이지 Apply 또는 Admission 정보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어떤 방법을 선택하든 대학에서 요구하는 입학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 고등학교 성적표
▪ SAT 또는 ACT 점수
▪ 영어 능력 시험 점수
▪ 추천서
▪ 에세이
▪ 추가 서류: 포트폴리오, 활동 증명서 등

장학금/학비보조 신청
미국 대학 입시에서 유학생에게 제공되는 장학금, 보조금 등도 확인 후 지원하도록 합니다. 추후 대학 결정은 장학금 뿐만 아니라 학비 보조 등도 학교를 선택하는 요소가 됩니다.


3. 대학 합격(Admission Offer)

합격 오퍼를 받게되면 장학금, 재정 보조 등 조건을 살펴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다수의 오퍼를 받은 경우에는 학교에서 제시한 날짜까지 어떤 학교를 선택할지는 학생의 선호도와 재정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결정 후 통보합니다.

전공에 따라 학교의 위치와 산업 환경을 우선 적으로 고려하는 학생도 있고, 재정적인 측면을 우선 순위로 놓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최종 학교를 결정하더라도 이미 심사숙고하여 신청한 대학이기 때문에 학업을 잘 이행할 수 있는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되었으면 합니다.


4. 최종 학교 통보

최종 입학 학교가 결정되면 학비보증금 납입 후 입학허가서와 학생비자 준비를 위해 I-20를 요청합니다. 또한, 학비 납부, 기숙사 등 숙박정보, 도착관련 정보를 확인 합니다.


5. 학생 비자 신청

I-20가 도착하게되면 학생비자 F1 신청을 진행합니다. F1 신청에서는 개인의 학적서류, 재정서류, 미국대학정보 등의 서류가 갖추어진 후 미국비자신청서 DS-160작성, 비자수수료 납부, 인터뷰 예약, SEVIS I-901 납부, 인터뷰 순으로 진행됩니다.


6. 출국준비

미국 출국 준비는 미국 도착 일정, 항공예약, 숙박확인, 오리엔테이션 등과 관련된 일정 확인과 각종 예약을 진행하는 과정입니다.

미국 입국은 I-20 시작일로부터 30일이내에만 입국이 가능하므로 이 기간을 확인 후 항공예약과 숙소 입주 일정이 맞춰져야 합니다.

또한, 대학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경우 숙소정보를 확인 후 체크인 날짜에 맞추어 입주 계획을 세웁니다.


맺음말

지금까지 미국대학 입학에 관한 일반적인 사항과 입학 절차에 관하여 살펴 보았습니다. 미국유학 준비에 관한 추가적인 궁금증은 네이버 미학모 카페를 활용 하시기 바랍니다.


미국유학 준비관련 참고 하실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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