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워홀 비용 얼마 정도 준비하면 될까요? 캐나다 워홀 신청에 필요한 비자 신청 비용과 캐나다 도착 후 필요한 생활비, 주거비, 교통비, 어학원 학비 등에 관하여 안내합니다. 이 글 을 통해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캐나다 워홀 예산을 세워 보시기 바랍니다.
글 순서
캐나다 워홀 비용
캐나다 워홀 비용은 비자 신청부터 캐나다에 도착하여 생활하면서 필요한 모든 비용을 의미 합니다. 이 비용이 초기에 얼마나 필요한 것인지, 어느 정도의 금액을 준비하여 캐나다에 입국 할 것인지는 개인마다 다릅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워홀 비자를 받은 후 캐나다 출국과 한 달의 주거비 및 생활비를 고려하면 최소 350~400만원 정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캐나다 도착 후 바로 일자리를 구한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최소 2~3개월의 주거비와 생활비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어학연수가 필요한 경우라면 위 생활비와 별개로 매월 120~160만원 정도가 추가로 필요하다는 점도 인지를 해야 합니다.
아래는 캐나다 워홀 비용에 포함되는 각 항목별 예상 비용입니다.
캐나다 워홀 비자 신청 비용
캐나다 워홀 비용 중 반드시 필요한 비자 신청 준비 비용에는 워홀 신청비와 신체 검사비가 있습니다.
캐나다 워홀 신청비
캐나다 워홀 비자 신청에는 IEC 신청비, 취업비자 신청비, 바이오메트릭스 비용 등 3가지는 반드시 필요 합니다. 이 비용은 인비테이션 받고나서 비자 서류 제출시 신용카드로 온라인 결제합니다.
항목 | 금액 |
IEC 참가비 | C$172 |
취업비자 신청비(오픈워크퍼밋) | C$100 |
바이오메트릭스(생체인식) | C$85 |
합계 | C$357 (약 35만원) |
캐나다 신체 검사비
캐나다 워홀 신체 검사는 아래의 지정 병원에서만 가능하며 신체 검사에서는 신체 계측, 혈액검사, 소변검사, 흉부 X-Ray 진찰을 진행합니다.
각 병원마다 기본 검사비는 다음과 같으나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검사 항목이 추가 될 경우 검사비 역시 추가 될 수 있습니다.
캐나다 신체검사 지정병원 | 검사비 |
신촌 세브란스 | 212,500원 |
여의도 성모병원 | 207,000원 |
강남 세브란스 | 210,600원 |
삼육병원 | 210,000원 |
부산 인제대학교 해운대 백병원 | 200,000원 |
캐나다 워홀 출국 준비
캐나다 워홀 비자를 받은 후 출국 준비에 사용되는 전반적인 비용입니다. 이 항목에는 항공권 구매, 보험료, 숙박 예약 또는 공항 픽업 예약비, 물품 구매 비용 등이 포함됩니다.
또한, 어학연수가 필요한 경우 미리 학비를 지불하는 경우도 있고 캐나다 도착 후 어학원에 직접 결제하기도 합니다.
캐나다 항공권 구매
캐나다 항공권은 출발 시기, 편도/왕복, 경유 여부, 도시에 따라 운임이 상이합니다. 최대한 많이 검색해서 저렴한 티켓을 구매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캐나다 워홀 보험가입
출국 전 보험은 필수입니다. 캐나다 워홀 보험 가입 비용은 일반적으로 가입자의 나이, 보험 가입 기간, 보험 보장 내용, 보험사 서비스에 따라 다릅니다. 보험 가입 기간은 보통 3개월부터 12개월까지 가능하며 가입 기간이 길수록 보험 단가가 낮아 집니다.
캐나다 워홀 보험은 의료 비용, 응급 상황, 질병 및 부상에 대한 보상을 포함하고 있는데 일반적인 20대 가입자의 보험료는 약 25~35만원 범위에서 가입 가능합니다. 보험 관련 설명은 본 사이트의 여기를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캐나다 휴대폰 개통
일반적인 휴대폰 요금은 데이타를 어느 정도 사용 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평균 월 4만원 전후의 비용으로 가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캐나다 휴대폰 개통은 이 곳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캐나다 숙박 및 공항 픽업예약
캐나다 체류지의 숙박을 예약비 또는 보증금 지불에도 비용이 필요합니다. 이 경우 어떠한 숙박 유형을 결정할 것이냐에 따라 지불하는 비용이 상이합니다. 혼자 출국하는 사람들은 캐나다 도착 후 직접 렌트나 쉐어 하우스를 확인 후 결정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임시 숙소(호스텔, 한인 민박, B&B) 등으로 진행합니다.
홈스테이 신청하는 경우에는 홈스테이 대행업체에 직접 예약을 하기도 합니다. 이 경우 홈스테이 신청비는 약$150~$200입니다.
캐나다 숙박 예약 후 숙소까지 이동시 대중교통으로 가능한 경우 직접 이동하는 경우도 있으나 주로 택시, 한인 픽업, 우버(BC주 제외)를 이용 하기도 합니다. 공항 도착 후 이동 비용은 대부분 5만원~10만원 범위 입니다.
각종 물품 구입비
캐나다 워홀 출국 전 물품 구입에는 캐리어, 의류, 생필품, 구급 의약품 등 개인이 필요한 다양한 항목을 구매하는데 사용되는 비용입니다. 이 물품 구매 비용의 지출은 개인마다 다릅니다.
캐나다 출국 시점의 환경과 기후를 고려하여 필요한 의류, 신발, 가전제품, 생필품 등 구매 계획을 세워 보시되 더 자세한 설명은 캐나다 워홀 출국 준비 게시물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캐나다 워홀 체류비
캐나다 워홀 비용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캐나다 주거비, 용돈입니다. 이 비용은 고정비이고 얼마나 줄일 수 있을 것인지가 관건입니다.
캐나다 주거비
숙박비는 캐나다 워홀에 참여하는 동안 중요한 비용 요소입니다. 워홀 기간 동안 적절한 숙소를 선택하고 예산을 세우는 것은 워홀 경험을 효과적으로 계획하고 즐길 수 있는 핵심입니다.
캐나다는 렌트, 쉐어하우스, 홈스테이 등 다양한 숙박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렌트는 독립적인 생활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선택이지만 주거비가 비싸다는 점이 단점입니다. 쉐어하우스는 콘도, 아파트, 주택 등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주거를 공유하며 주거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독립적인 생활에서 한계가 있습니다. 홈스테이는 캐나다 가정의 구성원으로 생활하며 식사를 제공 받는 주거 형태 입니다.
캐나다 숙박비는 지역과 숙소 유형, 숙박 시설의 편의성, 교통 편리성 등에 따라 다릅니다.
도시 | 홈스테이 (3식/일) | 도심 렌트(1BED) | 도심 외곽 렌트(1BED) |
토론토 | $1,260 | $2,600 | $2,300 |
밴쿠버 | $1,300 | $2,800 | $2,200 |
캘거리 | $1,100 | $1,800 | $1,600 |
오타와 | $1,260 | $1,945 | $1,717 |
생활비
캐나다 생활비는 도시, 교통, 개인 주거 방식에 따라 다릅니다. 생활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식비는 주거 방식과 관련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식사를 직접 준비해야 하는 경우 식비를 포함한 생활비는 최소 월 80만원 이상 고려해야 합니다.
반면, 홈스테이에서 생활하는 경우 3식이 제공된다면 생활비는 교통비와 통신비 제외 최소 40만원 정도로 생활 할 수 있습니다.
교통비
캐나다 교통은 도시에 따라서 다르지만 대중 교통을 자주 이용한다면 한 달 패스를 구매하여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아래는 캐나다 도시별 교통 비용이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도시 | 한 달 패스 | 1회 사용 요금 | 택시 기본 요금/1KM 요금 |
토론토 | $156 | $3.35 | $5.00 / $1.75 |
밴쿠버 | $146.5 | $3.15 | $4 / $2.03 |
캘거리 | $112 | $3.60 | $4.5 / $3.15 |
오타와 | $125.5 | $3.75 | $4.5 / $2.8 |
어학원 학비
어학원 학비는 어학연수가 필요한 사람에게 해당 됩니다. 캐나다 어학연수 비용은 어학원, 주당 수업시간에 따라서 다릅니다. 토론토, 밴쿠버에 위치한 어학원 평균 학비는 약 120만원~150만원 정도입니다. 수업 시간을 줄이거나 더 많이 등록할 경우에는 비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캐나다 어학연수에 관한 글은 이 곳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캐나다 워홀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 출국 전 영어 공부를 많이 한다면 어학원 등록과 지출이 필요 없거나 그 기간을 줄일 수 있는 점을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캐나다 워홀 비용 합계
지금까지 안내한 캐나다 워홀 비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출국 전 필요 항목 | 비용 (1회성 지불) | 비고 |
비자 신청비 | 35만원 | IEC 비자신청비, 취업비자 신청비, 바이오메트릭스 |
신체 검사비 | 21만원 | 캐나다 취업비자 신청 기본 검사료 |
보험료 | 30만원 | 20대 기준 |
항공료 | 120만원 | 편도 (밴쿠버 기준) |
숙박 신청비 | 15만원 | 직접 예약시 필요하지 않음 |
공항 픽업/숙소이동 | 10만원 | |
합계 | 231만원 | 출국 전 필요 비용 |
캐나다내 체류 비용 | 비용 (1개월 기준) | 비고 |
숙박비 | 115만원 | 홈스테이 기준 (3식 제공/일) |
용돈 | 40만원 | |
교통비 | 15만원 | 토론토 TTC ($156), 밴쿠버 2존($146.5) |
통신비 | 4만원 | |
합계 | 174만원 | |
※ 어학원 학비 | 120만원 ~ 150만원 | 주 25시간 |
캐나다 워홀 비용은 출국 전 약 231만원 정도 필요하고 캐나다 도착 후에는 한 달에 약 176만원 정도 필요합니다. 물론, 이 비용은 대도시 기준의 일반적인 비용이나 개인의 씀씀이나 주거 형태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더불어, 어학원을 다닐 경우 한 달에 120만원 ~ 150만원 정도 추가로 필요합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캐나다 워홀 비용에 관하여 안내를 했습니다. 워홀 준비 비용이라는 정해진 금액과 틀은 없으나 캐나다 도착 후 일자리를 구하여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을 기간을 고려하여 본인에게 적합한 예산 계획을 세워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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