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 자녀 미국 사립학교 F-1 비자
아이가 만 13세라서 저(어머니)가 함께 인터뷰를 봤습니다. 미국 이민법상 만 14세 미만 미성년자의 비자 인터뷰는 부모나 법적 보호자가 대리 출석할 수 있어요.
아이에게도 몇 가지 물어보긴 했는데, 창구에서 실질적인 질문은 모두 저한테 왔습니다. 사립학교 입학 비자라 영사가 꽤 꼼꼼하게 확인하더군요.
영사가 집중적으로 물어본 것
"왜 한국 학교 대신 미국 학교를 선택했나요?"
"학비와 생활비는 어떻게 감당할 계획입니까?"
"미국 현지에서 아이를 돌봐줄 보호자 연락처가 있나요?"
"아이 졸업 후 계획은 어떻게 됩니까?"
"왜 미국이냐"는 질문에는 학교의 STEM 커리큘럼과 소규모 클래스, 기숙 환경을 구체적으로 설명했어요. 학교 브로슈어를 출력해서 가져갔는데, 영사가 실제로 펼쳐봤습니다. 재정 질문에는 남편 사업자 소득세 신고서와 법인 통장 잔고 증명을 제출했고, 현지 보호자로는 매사추세츠 거주 친척 연락처와 위임장을 준비했어요.
조기유학 F-1 비자 핵심 서류
학교 발행 I-20 (학생 이름, 프로그램 기간, 학비 명시) : 학교 입학허가서 및 학교 공식 프로필 자료
부모 재정서류 : 소득증명 + 잔고증명
현지 보호자 정보 + 위임장 : 영사가 반드시 확인
아이 학교 생활기록부 또는 성적증명서 (한영 번역)
미국 대사관 인터뷰 전에 아이한테도 간단한 연습을 시켰어요. 영사가 아이에게 "이 학교 왜 가고 싶어요?"라고 한 번 물어봤거든요. 아이가 또렷하게 "수학이랑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배우고 싶어서요"라고 했는데, 그게 좋은 인상을 줬던 것 같습니다. 승인은 그날 바로 났고, 8월 개학 전에 입국할 예정입니다.